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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극, 이젠 에어컨 아니라 열풍기"...내달리는 빙하 소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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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표선민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3-09-29 03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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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명 : 표선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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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메일 : 7w0cg27pl4@empaz.com


[기자]
지구 최대의 냉장고인 남극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.

이곳도 지구촌 폭염을 피하지 못해 평년보다 기온이 38도나 높게 올라갔습니다.

영하 50도는 돼야 하는 데 영하 10도 선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.

빙하가 녹는 속도는 지난 30년에 비해 6배나 빨라졌습니다.

[마틴 시거트 / 극지 과학자 : 정말 걱정은 남극이 이제는 (지구를 식히는) 에어컨 역할을 못하고 열풍기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.]

북극 빙하는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이르면 2030년대에는 완전소멸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

빙하가 녹아내리며 알래스카에서는 강물이 한꺼번에 불어 홍수 피해까지 내고 있습니다.

[애론 자콥스/ 미 기상청 연구자 : (녹은 빙하 물이) 이렇게 강변을 침식해 들어온 경우는 없었습니다. 이런 수준은 처음입니다.]

(중략)

전문가들은 인류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빙하의 소멸과 해수면의 상승 등으로 인한 대재앙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.


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1301403680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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